'전국노래자랑' 라이브의 여왕 김용임은 누구?

kbs1 가요무대 방송화면
kbs1 가요무대 방송화면

가수 김용임이 10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경남 김해시’편에 초대가수로 출연, ‘오늘이 젊은 날’을 열창했다.

김용임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하던 중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 ‘목련’이라는 노래로 참여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1987년부터 학생메들리에 참여하다가 1991년에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열두줄’이 히트하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2004년에는 연주인이 뽑은 최고가수상, 2006년 서울가요대상 모바일 인기상, 트로트가요대상 올해의 가수,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7대가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6년 KBS2 아침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OST ‘나이야 가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늘이 내 인생의 남은 날 중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는 내용을 담은 ‘나이야 가라’는 고고와 트로트 리듬이 혼합된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우리나라 전통 가요에 많이 사용되는 5음계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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