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부상 당했던 건후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건후는 등장과 동시에 쉴새없이 옹알이를 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온 집안을 활보하던 건후는 자고 있는 박주호를 찾아가 “일루와, 맘마”라며 배고픔을 알렸다.
박주호가 건후의 말에 “나은아 건후 배가 고픈가보다”고 하자 나은이는 건후를 위한 분유를 타주는 의젓함을 보였다.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건후 아픈 거 괜찮냐”고 물었고 박주호는 “건후 이제 안 아프다. 다 나아서 뛰어 놀고 그러지 않냐”고 안심시켰다.
이에 나은이는 건후에게 “이제 아프지 말라”고 당부했다.
앞서 건후는 지난달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 스케줄이 연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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