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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티비' 하연수 인기투표 1위, 김완선 0표 굴욕

승인 2019-03-11 11:48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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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티비' 하연수가 인기투표 1위를, 김완선이 0표를 받으며 꼴찌를 차지했다. 방송 캡처
'조카티비' 하연수가 인기투표 1위를, 김완선이 0표를 받으며 꼴찌를 차지했다. 방송 캡처

'조카티비' 하연수가 인기투표 1위를, 김완선이 0표를 받으며 꼴찌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내 손안에 조카티비'에서는 삼촌·이모들을 대상으로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만약에 삼촌이나 이모를 바꿀 수 있다면 어느 팀의 삼촌·이모와 바꾸고 싶냐?"며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인기투표는 최린 나하은 어수아 어수지 존 맥에게 기존 짝꿍이 아닌 다른 이모와 삼촌들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이에 나하은은 "난 안 바꾸고 싶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예능이라 뭐라도 해야 한다"며 인기투표를 강행했다.

먼저 조카들에게 매력 어필 시간에 삼촌과 이모들은 "삼촌은 잘 먹고 잘 추고 잘 놀아준다" "운동화를 사주겠다" "동물원 아쿠아리움 놀이공원에 같이 가자" 등 공약을 내걸었다. 그 결과 하연수가 나하은과 어수아 어수지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반면 김완선은 0표를 받았다.

나하은은 "다들 뭘 몰라서 그런다"며 김완선을 위로 했다. 이에 김완선은 "그래, 나는 너만 있으면 돼"라고 답했다.

장건 기자

 

#조카티비#하연수#김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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