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11일(46회) 미리보기…수술 동영상 찾아 산하네 집으로 가는 에스더

KBS2TV ‘왼손잡이 아내’ 예고편
KBS2TV ‘왼손잡이 아내’ 예고편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46회에서는 에스더(하연주)가 손중기 수술 동영상 원본을 찾아내기 위해 오산하(이수경) 집으로 잠입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4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애라의 진주목걸이를 처분하려다 집에서 쫓겨난 에스더는 다급한 마음에 도경(김진우)의 병실을 찾는다. 

도경이 산하의 목소리를 듣고 의식을 회복한 것을 우연히 보게 된 에스더는 애라에게 곧장 연락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병원으로 달려온 애라는 산하를 보고 분통을 터트리지만 산하는 도경이 깨어날 기미가 보이자 병원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인다. 

도경의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던 남준(진태현)은 당시 사건을 목격했던 중학생을 압박해 박 회장(김병기)의 의심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에스더는 손중기가 5년 전 수술 동영상 원본을 산하네 집에 남겨뒀을 것이라 추측하고 산하네 집으로 향한다. 

에스더는 눈이 잘 안보이는 오창수(강남길)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틈을 타 산하네 집에 몰래 숨어들 기회를 엿 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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