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는 통닭 달인의 비법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통닭의 달인과 목공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반찬의 달인 등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울산광역시에서 35년 통닭집을 운영한 윤윤자 달인을 찾았다.
윤윤자 달인이 만든 프라이드 치킨은 오이와 토란대가 들어간 비법 소스로 생닭을 밑간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 소스에는 땡초와 마늘, 양파 등의 재료를 넣어 감칠맛을 살렸다. 또 튀김옷은 계피와 함께 찐 찹쌀밥을 그늘에 2주 동안 말린 후 갈아서 넣는다.
또 다른 비법으로 달인의 프라이드치킨은 압력솥에 튀기 것에 있다. 달인은 양파를 넣은 기름에 닭을 바삭하게 튀겨 다른 통닭집과는 차별된 맛의 프라이드 치킨을 완성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반찬 달인의 두부조림, 콭나물무침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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