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KAIPBA와 '우수 지식재산권 상호양해각서' 체결

▲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산학협력단은 최근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KAIPBA(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와 ‘우수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지식재산교육 및 기술사업화의 협력 증진과 상호 발전 ▲미국 지식재산권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공유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성균관대는 KAIPBA와 함께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목표 중 하나인 ‘Global Open Community’를 확대함으로써 해외 기술사업화, 해외특허소송, 표준특허 확대 등의 글로벌 지식재산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추현승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전문적인 미국 지식재산권 업무추진 기반을 구축, 해외(미국)시장 진출에 따른 시간 및 비용 부담을 해소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대학, 해외기술사업화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해 성균관대가 글로벌 지식재산 사업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