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12일(91회) 미리보기…자수하러 간 최수희

KBS1TV ‘비켜라 운명아’ 예고영상
KBS1TV ‘비켜라 운명아’ 예고영상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91회에서는 자수를 결심하는 최수희(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수희는 검찰에 자수할 결심을 굳히고, 자산을 전부 친아들 남진(박윤재)과 양아들 시우(강태성)에게 물려주며 주변을 정리한다. 

이날 시우는 병실에서 환상을 보고 괴로워한다. 시우는 진아에게 “정진아씨. 저 사람 좀 내보내줘요. 진아씨”라며 허공을 향해 손가락질을 한다. 

앞서 진아는 최수희와 방철상(권혁호)의 대화를 듣고 남진이 바로 최수희 친아들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최수희는 진아에게 “나중에 내가 다 말하겠다. 시우가 절대 알지 못하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우가 최수희가 자신의 생모가 아님을 알게 되는 것인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허청산 변호사는 남진으로부터 최수희가 자수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급히 수희를 붙잡으러 검찰청으로 향한다.

그가 검사에게 자신이 최수희의 변호사라고 소개하자 최수희는 황당해한다. 

‘비켜라 운명아’ 91회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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