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김인영 도의원, 경기미 품질 향상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 논의

성수석(더불어민주당ㆍ이천1), 김인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이천2)은 지난 11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미 품질 향상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토양 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농업 추진,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농업의 정착을 위해 현재 경기도의 유기질비료 농가 일부 지원액을 경기미 생산 농가에 상향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를 통한 기대 효과로 유기질 비료는 지력을 유지, 보전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져 경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병충해 발생 감소로 농업인 실익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수석, 김인영 의원은 “경기미 품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농업에 공감하며 예산 배정 확대에 관심을 두겠다”며 “친환경 경기미 생산을 위한 농가의 자구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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