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달 4일 과천시민회관에서 학령기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재우 원장(서울탑마음클리닉)의 강의로 진행된다.
새학기 증후군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신 상태와 면역 체계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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