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개청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수원세관은 13일 개청 5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세관은 지난 1969년 3월 13일 인천세관 오산출장소로 문을 열고서 1980년 6월 수원세관으로 승격해 현재 경기남부 4개 시(수원시ㆍ용인시ㆍ화성시ㆍ오산시)를 관할하는 명실 공히 경기남부 중심세관으로 성장했다.

기념행사에서 김기재 세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수원세관의 그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우수공무원 및 유관업체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기재 수원세관장은 “현장중심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