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QLED, 미국서 ‘가성비 최고’ 프리미엄TV 석권

삼성전자 QLED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가 선정한 ‘가성비 최고’ 프리미엄급 TV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슈머리포트(CR)는 시중에 판매 중인 65인치 이상 TV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필수득템 추천’ 제품 4개 모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65인치 QLED TV(QN65Q65FN)는 평점 79점을 받으며, 추천 리스트에서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 모델은 화질, HDR 기능, 음질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삼성 스마트TV 플랫폼과 빅스비 음성명령 기능도 지원해 편의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컨슈머리포트는 “비슷한 성능의 추천 제품 가운데서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라면서 “아마존 등에서는 1천100달러에도 살 수 있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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