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14일 오전 광주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도순시와 간담회를 겸한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취임한 이형철 본부장의 광주소방서 첫 방문으로 소방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 본부장은 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업무, 중점 추진사항 등을 김상현 서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형철본부장은 “장거리 출 퇴근 직원들의 애로사항, 구급 차량 3인 탑승률 향상 등에 대한 내용은 향후 중ㆍ장기적으로 개선 및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기본에 충실한 업무추진으로 각종 훈련과 체력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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