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힐링 요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요가교실은 야간 교대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직장생활과 PTSD 장애 등 우울증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골격계 등 신체리듬 불균형을 교정하고 직장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요가와 명상은 신체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직장 업무 및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어 우울증 및 암 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증진 효과가 뛰어나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요가교실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외상후 스트레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디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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