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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남편 이상우 질투하도록 홍종현과 연기할 것"

승인 2019-03-19 14:57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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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1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소연이 1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소연이 남편인 배우 이상우의 질투를 유발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 김해숙 최명길, 유선, 김소연, 김하경, 홍종형, 기태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가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며 "현재 다른 드라마에 출연 중인데도 집에서 연습을 많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 이상우에게 '(홍종현과의 연기를) 혹시 질투할 거냐?'고 물었는데 본인은 절대 질투 안 한다'고 했다"며 "제가 꼭 질투하게끔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이 열연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장건 기자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김소연#이상우#홍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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