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 측이 연인 이상화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강남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강남과 이상화가 만난 지 6개월 밖에 안 됐다"며 "현재는 결혼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견례도 사실이 아니며 서로 부모님께 인사를 한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이상화와 강남이 연내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내 결혼을 근거로 양가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
한편 지난 16일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화와 강남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로 앞으로 예쁘게 질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