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측 "이상화와 연내 결혼설 사실 아니다"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왼쪽)와 가수 강남. 인스타그램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왼쪽)와 가수 강남. 인스타그램

가수 강남 측이 연인 이상화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강남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강남과 이상화가 만난 지 6개월 밖에 안 됐다"며 "현재는 결혼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견례도 사실이 아니며 서로 부모님께 인사를 한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이상화와 강남이 연내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내 결혼을 근거로 양가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

한편 지난 16일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화와 강남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로 앞으로 예쁘게 질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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