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복지관 찾아 저마다 특기 살린 연합재능봉사 펼쳐
삼성디지털시티는 지난 23일 수원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임직원 봉사자들의 특기를 살린 연합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동호회 회원들은 노인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렸고, 꽃꽂이 동호회원들은 노인들과 함께 꽃꽂이 체험을 진행했다.
VR봉사팀은 IT 회사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VR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체험시켜 드렸다.
발마사지 봉사팀은 단연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취미활동으로 시작해 어엿한 발마사지사 자격증(민간자격증)까지 획득한 발마사지 봉사팀 임직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발을 정성껏 주물러 주면서 말벗이 됐다.
또한, 삼성디지털시티 사내에 입주한 OK한의원 한의사 4명도 재능봉사활동에 동참해 노인들에게 침술 및 한방치료 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 사물놀이 동호회와 공연팀 연합 동호회 임직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다양한 공연을 펼쳐 의미 있는 하루를 마무리 졌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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