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성남시 우수고교초청 야구대회가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대회결과 덕수고가 우승, 성남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성남 야탑고를 비롯, 서울고, 성남고, 원주고, 덕수고, 장충고, 북일고, 대구고교 등 지난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8개 우수 고교가 참여했다.
특히 대회에는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스카우터와 미국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터들이 야구장을 찾아 시합을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최재석 수석부회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한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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