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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정형석 "실검 2위 주변 반응? 다 자는 시간대라…"

승인 2019-03-25 09:09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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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왼쪽)과 성우 정형석.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왼쪽)과 성우 정형석.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성우 정형석이 지난 주 실검 2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DJ 김영철이 정형석에게 "안경 쓰니 나와 닮았다는 말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영철은 "정형석 성우는 옷을 정말 잘 입는 것 같다. 나중에 전체를 보여드리겠다"며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했다. 그때 실검 2위까지 했다. 주변 반응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석은 "다 자는 시간대라 그런지 주변 반응은 '그런 일이 있었어?' 이런 식이었다. '니가 왜 실검이야?'라고 물어본 친구가 있었다"며 "아내는 아이들을 돌봐야 해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장영준 기자

#정형석#성우#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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