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라디오쇼' 강아랑, 미스 춘향서 기상캐스터된 사연

승인 2019-03-25 13:18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미스 춘향에서 KBS 기상캐스터가 된 사연을 밝혔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미스 춘향에서 KBS 기상캐스터가 된 사연을 밝혔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미스 춘향에서 KBS 기상캐스터가 된 사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와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강아랑은 "저는 미스 춘향 출신이다. 나갔을 때 정말 많은 기획사에서 제의가 왔다. 대형 기획사에서도 명함을 줬다"며 "전 공부를 해서 방송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를 꿈꿨다. 시험을 6~70번 봤던 것 같다. 처음에는 기상청에서 근무를 하다 강릉 KBS에서는 아나운서 앵커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캐스터) 시험 볼 때 경쟁률이 진짜 높다. 서류 면접 다 있다. 저희도 1000대 1정도 된다. 되게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수입에 대해 강아랑은 "기상캐스터는 프리랜서라 수입이 그때그때 다르다. 짭짤한 건 아니고 싱겁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라디오쇼#강아랑#미스춘향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