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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26일(56회) 미리보기…애라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강철

승인 2019-03-26 16:27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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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왼손잡이 아내’ 예고편
KBS 2TV ‘왼손잡이 아내’ 예고편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왼손잡이 아내’ 56회에서는 경찰조사를 받게 된 남준(진태현)과 에스더(하연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경찰은 회사를 찾아와 “김남준 사장님 되십니까. 박도경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조사에 응해 주시지요”라고 말한다.

남준의 “참고인입니까, 피의자입니까”라는 물음에 강철(정찬)은 “참고인인지 피의자인지 조사하면 나오겠지”라고 한다.

강철은 박회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한편 애라(이승연)에게도 이혼을 요구한다.

애라는 “누구 마음대로 이혼해. 나 엄한 사람한테 이 오라 절대 못 넘겨”라고 반발한다.

강철이 “수호 있잖아, 우리집 장손”이라고 말하자 애라는 필사적으로 그를 막으려 한다.

한편 아버지(강남길)로부터 금희(김서라)에게 걱정거리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산하(이수경)는 뭔가를 숨기는 금희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뒤를 쫓는다.

KBS 2TV ‘왼손잡이 아내’ 56회는 2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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