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현대오토에버㈜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 왼쪽부터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정운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현대오토에버㈜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 왼쪽부터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정운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연합뉴스

현대오토에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인 2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시초가(7만5천500원)보다 5.30% 오른 7만9천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4만8천원)보다 65.63% 오른 수준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내 유일한 IT 전문기업으로, 그룹 계열사의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천7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729억원이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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