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에 등장하면서 특유의 청순한 미모에도 시선이 쏠린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조보아의 후임으로는 현재 배우 정인선이 확정된 상태. 이날 방송 말이 예고편에 등장한 정인선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정인선은 지난해 김민교와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당시 백종원은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며 칭찬했다.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와 같은 반 친구로 등장한 아역배우였다. 이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 '살인의 추억' '한공주', 드라마 '대장금', '달콤한 나의 도시',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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