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

현대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중이다.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 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이곳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이며,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도 그 만큼 다양하다.

성남 분당구 서남부에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는 엘포레는 오는 2020년까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5천9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판교, 분당, 서울과 인접해 곳곳으로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유치원과 초교 및 중학교 부지가 위치,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고교는 보평고ㆍ판교ㆍ낙생ㆍ서현고 등 명문고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으로 교육여건과 쾌적한 주건환경은 엘포레의 또다른 특징이다.

엘포레는 또 최상층에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되며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고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

특히 2.5mx5.1m(세로)의 널찍한 주차공간을 확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지하 주차장에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가 확보되며,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조명과 난방 등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 시스템이 도입되며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예정됐던 분양 시기보다 연기된 만큼 상품과 설계 부분에 더욱 신경 썼으며 입주고객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6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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