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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포천·가평 지역 현안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 확보

승인 2019-03-29 00:00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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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영우 경기도당위원장(포천 가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포천·가평)은 포천과 가평 지역의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이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포천 지역에는 ▲창수면 오가리 일원 제방 보수·보강사업 4억 원 ▲고모(한성골) 저수지 보수·보강사업 3억 원으로 총 7억 원이 배정됐다.

제방과 저수지에 보수·보강 사업이 진행되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 지역에는 ▲설악 다문화 종합복지관 건립사업 5억 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5억 원으로 총 10억 원이 배정됐다.

설악 지역에 다문화 복지관이 건립되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방범용 CCTV가 설치되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9개 사업에 약 46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의 배정으로 지역 현안 사업의 진행이 가속화 됐다”면서 “올해에도 지역의 현안 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 원 이 배정돼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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