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ㆍ박지환(이상 안성초)이 제24회 경기도협회장배 정구대회 개인전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유병수ㆍ박지환은 30일 용인시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 풀리그 3번째 경기에서 김원섭ㆍ최병기(이상 이천 대월초)를 4대2로 제압, 3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 여초부서는 서지원(안성 백성초)ㆍ정지윤(수원 오현초)이 최종전서 임승현ㆍ김은희(이상 백성초)를 4대3으로 제쳐 역시 3전승으로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중부서는 김계빈ㆍ김주현(이상 대월중)이 마지막 경기서 김준서ㆍ박상현 조를 4대1로 제쳐 역시 3전승으로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김은수ㆍ김가영(이상 안성여중) 조도 같은 팀 김윤선ㆍ장유선 조를 4대1로 눌러 3전승을 거두고 1위를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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