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1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상록갑 지역 도로조명 정비공사비 5억 원과 아이러브맘카페(2호점) 건립 사업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상록갑 지역 일부 거리의 경우 조명이 어두워 주민들의 야간 활동과 출퇴근, 등하교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왔다.

이에 전 의원은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록구 도로조명 정비’ 공사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상록갑 7개 동에 위치한 조명효율이 저하된 보안등 970여 개를 LED등으로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러브맘카페는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지원을 확대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단원구에 1호점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용수요가 많고 주민 만족도가 높아 상록구에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러브맘카페(2호점) 건립’ 사업비 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본오동 940번지 일원에 영유아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부모와 아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들어설 전망이다.

전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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