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만우절을 맞아 영화 '극한직업'을 패러디 했다.
송일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한직업!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극한직업'의 패러디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일을 할 것인가 육아를 할 것인가"라는 글이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얻었다. 송일국은 오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대학살의 신'에 출연 중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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