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에이핑크 김남주와 친해…만나면 3~4시간 수다"

배우 문가영 화보. bnt
배우 문가영 화보. bnt

배우 문가영이 에이핑크 김남주와의 남다른 친분을 언급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첫사랑 役으로 찾아온 배우 문가영이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문가영은 친한 동료 스타가 있느냐는 물음에 에이핑크 김남주를 꼽았다.

문가영은 "원래 알던 사이인데 학교 동기가 됐다. 커피숍에 가서 3~4시간 이야기를 나눈다. 시간이 나면 계속 만나는 편이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더불어 작품을 함께 했던 사람들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고.

30대의 문가영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안정적이고 싶다"며 "지금까지는 조급했던 경향이 있어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많이 했다. 서서히 변해가는 내 모습을 느끼려고 생각 중이다. 30대에는 완전히 안정적이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편, 문가영은 이번 화보에서 투명하고 순수한 느낌의 콘셉트는 물론 화사한 봄을 담은 원피스,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매니시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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