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 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600만원의 국비도 지원 받게 됐다.
지원받아은 국비로 웹툰창작체험관에서 ‘도서관과함께하는 웹툰창작’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웹툰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 평생학습과의 연계로 웹툰창작 프로그램의 활성화 기대를 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초등학생 4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처음 웹툰을 접하는 기초반(10회)과 웹툰심화반(10회), 일러스트반(10회), 이모티콘반(15회), 나만의만화책만들기반(15회)으로 총 120시간 한다.
참여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며, 태블릿PC를 이용한 수업으로 운영, 웹툰 기초반 신청접수는 오는 8일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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