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과정, 심화과정 나눠 진행
금융소비자를 위한 전문 강좌가 무료로 개설된다.
금융감독원은 일반인을 위한 FSS금융아카데미 일반과정 및 심화과정을 각각 마련해 참석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강의일 1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다(선착순 100명 마감). 구체적 신청 일정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금감원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일반과정(월 1회, 총 8회)은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관련된 주제를 금융권역별(공통, 보험, 시장)로 나눠 순차적(2~3개월)으로 구성한다. FSS금융아카데미 참석횟수(5회·10회·20회 이상)에 따라 수료증(Level Ⅰ·Ⅱ·Ⅲ)을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 심화과정(연 1회)은 시의성 있고,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체험하는 주제로 구성한다. 심화과정 참여 방법 및 강좌 주제는 실시 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2018년에는 ▲금융전문가 업무체험, ▲핀테크기업 CEO특강, ▲핀테크·가상화폐, ▲금융회사 취업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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