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인천 중기청)은 ‘2019년 인천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 모집 공고에 신청한 창업스타 후보기업 1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한 지 9개월에서 7년 된 곳으로 업종은 기계, 전자, IT, 유통 등 다양했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창업협의회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원기관에서 인천 소재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중 매출액 100억원 이상 달성 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기청은 올해 인천벤처창업한마당을 개최해 창업스타기업 지정서·포상을 수여하고 언론매체 홍보 등 다양한 지원방안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창업스타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스타기업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전파하고 인천지역 창업열기를 확산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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