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를 통해 소개된 연매출 크로켓 부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오후 재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크로켓으로 연 매출 3억을 달성한 정승옥 황연 부부가 소개됐다.
몇 년 전만 해도 유명 호텔 베이커리의 제빵사와 파티시에 정승오 황연 부부. 부부의 크로켓 비법은 '탕종법'이다. 정확한 계량에 따라 버터와 이스트 등을 넣고 거기에 72시간 숙성한 탕종법으로 만든 익반죽을 넣고 섞는다. 또 다른 비법으로는 숭늉이었다.
황연 씨는 "배합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고 식감이 달라질 수 있어서 배합표를 보고 정확하게 해야 한다"며 "누룽지를 끓인 물을 넣으면 맛있고 구수하다. 남편이 그걸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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