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력단절여성 취업 위해 다양한 다양한 취업교육 및 정보제공

인천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오는 12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교재비와 강사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며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월 5만원의 교통비도 지급한다.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내일을 위한 여행’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나의 삶과 일, 변화하는 세상, 나의 특성 재발견, 성공 등으로 구성되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1일 4시간, 총 20시간 동안 상담이 이뤄진다.

또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경력단절의 원인인 육아·출산·가족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자 심리·고충상담과 여성의 직장생활유지에 필요한 노무상담도 한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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