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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서관, 상호 대차 서비스 시행

승인 2019-04-04 14:32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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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관내 공공도서관 3곳과 공립 작은 도서관 5곳 등에서 상호 대차 서비스가 시행된다.

구리시는 관내 상호 대차 서비스는 대출하고 싶은 책이 집 근처 도서관에 없을 때,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리 시민들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도서관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상호 대차 서비스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 교문도서관, 수택작은도서관, 교문 2동 작은 도서관, 인창작은도서관, 스택 1동 작은 도서관, 갈매 작은 도서관 등 8곳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정하고, 수령할 도서관을 지정하면 된다.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도서는 3~4일 이내 신청인이 지정한 도서관으로 배송된다. 신청 도서가 수령할 도서관에 도착하면 신청인의 휴대폰으로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리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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