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2019년 농가소득 증대 조기달성 결의대회

경기농협은 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범 농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과제를 조기에 완수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기농협은 사업부문별 농가소득 증대 추진과제 42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신소득사업 발굴 등 조직의 역량을 총 결집해 농협중앙회의 ‘2020년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경영비 절감에 힘쓰고, 임ㆍ직원 모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농협의 존재가치인 농가소득 5천만 원 과업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농업생산성 향상, 농축산물 제값 받기, 농업경영비 절감,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 농외소득 발굴 및 농가소득 간접지원 등 6대 핵심역량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안내 브로셔를 배부하는 등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