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농업용 면세유 공급업무 교육 실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에서 경기, 인천, 서울지역 농협 면세유 담당자 및 시ㆍ군 농정지원단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면세유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의 신뢰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면세유 사후관리’, 한국석유관리원의 ‘석유사업법 개정내용 및 유권해석’, 농협 에너지사업부의 ‘면세유 공급 실무’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옥래 부본부장은 “농가의 영농비 부담 완화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면세유 업무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홍보를 부탁한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정활동으로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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