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균 도의원ㆍ박찬영 FCMM 대표에 공로ㆍ감사패
경기도조정협회는 6일 오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2019년 시조식을 열고 올해 경기도 조정선수단의 선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시조식에는 장원철 경기도조정협회장과 이계백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김상욱 수원시조정협회장, 목민숙 용인시조정협회장, 김봉균 경기도의회 의원, 박찬영 FCMM 대표를 비롯, 육성학교 교장, 선수ㆍ동호인,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조식에서는 수원시청ㆍ용인시청, 경기대, 수성고, 영복여중ㆍ고, 하남정보고, 수원 세류 중 등 도내 중ㆍ고ㆍ대학 및 실업 팀 선수단 소개에 이어 경기도 조정 발전에 기여한 김봉균 도의원과 도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고 있는 박찬영 FCMM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올 시즌 무사고와 경기도 조정 발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으며, 선수단의 승선식이 열렸다.
장원철 도조정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도 조정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15년 만에 종합우승을 일궈내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는 전국체전 10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2연패 달성과 함께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앞장서 주길바란다. 또한 조정의 도민체전 종목 채택을 위해 올해 2개 시ㆍ군 지부를 더 창립해 저변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욱 수원시협회장과 목민숙 용인시협회장은 “경기도 조정은 전문 선수들의 발굴 육성은 물론, 생활체육 조정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돼 더욱 발전하는 경기도 조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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