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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1억 원 후원

승인 2019-04-08 15:54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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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이사장 “고통받는 주민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 한국거래소1
▲ 한국거래소. 사진/경기일보 DB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지원)은 4일 강원도 일대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 지원했다.

이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속초와 고성 및 동해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이 포함된 재난구호키트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 피해복구 지원 등 긴급재난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은 “강원도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거래소는 재난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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