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성남FC가 2019시즌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인 ‘1차 까오야 놀자!’를 진행한다.
‘까오야 놀자!’는 구단 마스코트 ‘까오’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구단 홍보 및 응원가 연습, 율동 학습 등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직접 공을 차며 축구를 접해볼 수 있는 ‘까오와 함께하는 축구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2016년 첫 시작 후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성남FC만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까오야 놀자!’는 어린이들이 창의성, 협동성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남FC는 올해 어린이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구단 마스코트 까오의 가방걸이용 인형을 제작, 교육을 나가는 모든 장소에 배포한다.
또한 구단은 관내 유치원까지 차츰 교육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까오야 놀자’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8일 복정 어린이집을 1차로 시작해 약 한 달 동안 성남 지역의 어린이집 18곳에서 진행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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