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생명사랑 행복경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권석필 센터장과 임직원 24명이 ‘생명사랑 씨앗 키우기 카드 나눔’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1365 자원봉사 가입’ 홍보를 위해 수원에 위치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생명사랑 행복경기는 도자원봉센터의 독자적인 브랜드 사업으로 2016년부터 4년째 추진되고 있다. 생명사랑 자원봉사는 생명살림, 생명지킴, 생명나눔, 생명돌봄 등 4대 활동 분야으로 구성, 안부ㆍ안전ㆍ안심 홍보 캠페인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생명사랑 씨앗 키우기 캠페인은 따듯한 응원을 전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나,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씨앗카드로 나누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며 “다음 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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