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강미자, 77세 현역의 저력

kbs'아침마당'방송화면
kbs'아침마당'방송화면

‘아침마당’에 출연한 소프라노 강미자가 나이가 무색한 열정을 드러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화요초대석에 소프라노 강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미자는 “올해 한국나이로 77세다.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6월에 뉴욕 카네기홀에서 메인으로 무대에 선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나이에 쉽지 않다. 마라톤 선수처럼 매일 연습해야 한다. 연습을 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눈치를 챈다. 소프라노는 한계가 있지만, 발성법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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