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 女일반 경량급 패권

평택시청이 제78회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경량급 패권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단체전 3위인 평택시청은 9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서 고보금, 박수민, 박희진이 팀을 이뤄 합계 550㎏의 기록으로 김해시청(548㎏)과 광주광역시청(524㎏)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선 이영민, 정용훈, 지훈민이 팀을 이룬 고양시청이 710㎏을 들어올려 3명이 고른 활약을 펼친 양구군청(842㎏)과 아산시청(800㎏)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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