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는 김명주 의원(검단·불로 대곡동 )과 최은순 의원(비례대표)이 최근 검단동과 불로 대곡동 일대 현장시찰을 통해 대민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들 의원은 지난 2월 11일 검단출장소 및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1차 소통 간담회를 하고 동별 현안사항을 확인한 후 해결방안을 모색고자 이번 현장방문 했다.
이날 의원들은 금곡동 봉수대로 교통체증, 마전지구 가현천 주변 통학로 미확보, 불로동 ‘차 없는 거리’ 교통사고 위험 및 휴식공간 훼손, 가현천 일부 구간 하천오염 등의 동 관계자에게 민원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민원사항에 예산확보, 사업주체인 인천시에 협조요청 하는 등 민원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의원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발로 뛰며 지나치기 쉬운 작은 민원사항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도 “이번에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며 “또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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