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0일 본부 사옥 강당에서 ‘2019년 국세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체납처분 관련 법률 및 절차,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이용방법을 교육받았고, 공매 지체 사유 해소 및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캠코는 지난달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부지방국세청 등 도내 세무서 공무원 40여 명을 초청해 세수 증대를 위한 체납처분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코와 세무서 간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양질의 조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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