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1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인천LNG기지가 해마다 새 김치가 필요한 봄이 되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이웃을 대상으로 해 왔다.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해 1천200kg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총 120가구에 전달했다.
한동근 인천LNG기지 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사랑의 봄김치 담그기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LNG기지는 수도권에 편리하고 깨끗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저소득 및 장애인 후원,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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