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조한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는 가수 윤종신과 작곡가 윤상, 넬 김종완, 악동뮤지션 이수현, 린킨파크 조한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한이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2000년 데뷔한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의 멤버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조한은 “멤버들이 각자 영역에서 최고는 아니다. 하지만 밴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시너지라고 생각한다”며 “‘슈퍼밴드’ 참가자들 역시 그런 시너지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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