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기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 입학식 개최

▲ 광주시, 제1기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 입학식 개최 (3)

광주시는 지난 13일 직동에 있는 민영텃밭에서 ‘제1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틀학교 참여 어린이 30명과 가족, 관련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꿈틀학교’는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로,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학교를 의미하는 가족단위 텃밭체험 프로그램이다.

‘꿈틀학교’ 참여 가족은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원의 지도로 매주 토요일 20회에 걸쳐 텃밭활동을 통해 흙을 만지고 텃밭을 일구면서 땀과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꿈틀학교 교장인 신동헌 시장은 “도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도시농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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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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