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직원 채용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15일 대회의실에서 권준학 본부장, 노세현 경기노조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채용된 64명의 신규직원은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약 7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영업점 현장 근무를 위한 기본 소양과 제반 금융지식을 습득한 후 경기 관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권준학 본부장은 “신규직원으로의 초심을 잃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최근 비대면 거래 증가와 점포 감소, 인원 감축 등으로 금융권 신규직원 채용이 대폭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2019년 상반기 34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했으며, 영업점 인력 충원을 통한 대고객 금융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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