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때 광주 서부면 만세운동 이끌어
구희서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독립운동가다. 경기도 광주군 서부면 감일리(현 하남시 감일동) 246번지가 본적이다. 지난 1919년 당시 48세로 농업에 종사하던 중 그해 3월27일 약 40여 명의 주민을 규합해 서부면 면사무소 및 상일리 헌병주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이에 일본은 공안을 방해했다고 해 그를 체포했다.
일본은 보안법 위반으로 그해 5월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형을 언도받아 공소했으나 6월21일 경성복심법원과 8월7일 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우리 정부에서는 그의 공을 높이 사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하남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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