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꿈날개주니어 클럽’ 40명 선발

▲ 월드비전 꿈날개주니어클럽 면접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는 ‘꿈날개주니어 클럽’ 40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사업’은 다양한 꿈과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꿀 기회조차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추가적인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월드비전 꿈날개 주니어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수원, 안양, 평택 지역의 학교와 교회, 그리고 사회복지기관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도적으로 꿈을 꿀 수 있도록 면접을 통해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아이들은 한해 동안 꿈지원금을 받고 스스로 작성한 계획대로 꿈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면접에선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조양림 주무관, 수원교육지원청 송경순 교육복지디렉터, 비유에스(주) 김종필 대표, 창훈대교회 김승훈 장로가 면접 위원으로 참석해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월드비전 꿈날개주니어클럽을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실천과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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